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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 풍미했는데"... 지인에게 1억 원 사기 친 '보컬 그룹 유명 가수' 정체 밝혀지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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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한승희 충격 피소

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기 금액이 무려 1억원이나 달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데이키즈 한승희
먼데이키즈 한승희

 

2024년 2월 1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024년 2월 15일 유명 보컬 그룹 출신 연예인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지난 2022년 지인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약 1억 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먼데이키즈 한승희
먼데이키즈 한승희

 

연예인의 지인이자 고소인 A씨는 해당 연예인이 돈을 받은 이후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연락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2023년 11월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던 연예인의 정체는 같은날 한 언론 매체가 해당 연예인이 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라고 보도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승희는 지난 2022년 자신이 다니던 헬스장의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접근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씨를 회사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며 회사 설립 자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A씨는 2022년 6월 대부 업체에서 5000만 원을 빌려 한승희에게 보냈고, 9월 은행에서 40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아 보냈습니다. 그는 만기 된 적금 600만 원까지 총 9600만 원을 한승희에게 투자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한승희로 인해 A씨의 빚이 원금을 포함해 1억을 넘는 금액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제출된 고소장 내용과 여러 증거를 대조했을 때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라며 "혐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승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그는 2010년 먼데이키즈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그룹에서 나와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승희는 2021년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지 않고 있어 모두가 근황을 궁금해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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