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학폭 '인성 논란,과거 강간,폭행' 부인 "정신적 피해 심각 허위사실 유포 고소"

배우 전종서가 학폭 및 인성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논란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전종서의 학폭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전종서는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의 학교를 다니다 유학을 갔다"라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종서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 내 글을 올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작성자 B씨 역시 댓글을 통해 "저 또한 피해를 받았던 사람 중 한 명이다. 전종서가 보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번에는 묻히지 말고 사실이 밝혀지고 사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이외에도 전종서가 학교 선배에게 자신을 강간하라고 지시했다거나 부모님에게 폭언을 했다는 등 여러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과거 배우 전종서의 강간 지시, 폭언, 폭행 등 학폭 논란 및 인성 문제와 관련 된 게시글은 수시간 내에 삭제되거나 신고를 당해 해당 의혹은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이에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이 늘었습니다.

 

마침내 배우 전종서 측이 익명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입장문을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전종서)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