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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 "디즈니(K-)" 조성한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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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순천시
사진 = 순천시

 

정부는 전라남도의 경제 및 문화 발전을 위한 큰 발걸음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조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남을 세계적인 K-관광 휴양벨트로 조성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며, 이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순천시와 진도군은 이번 계획의 중요한 피어점으로 설정되었다.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이는 'K-디즈니 순천'을 구현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프로덕션 기업과 청년 창업 기업 등이 집결하는 이 클러스터는 순천만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정원문화도시로서의 순천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

또한 진도는 '민속문화 수도'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전통문화의 보존 및 발전에 주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전남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영·호남을 연계한 광역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남도형 아름다운 예술섬 연출과 남도다움 리브랜딩 창출 등을 통해 섬 테마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이색 야행관광 공간을 만들며, 생태·야간·미식여행 상품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모든 노력은 전남을 국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투자와 사업 추진은 전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및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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