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군대서도 요리 실력 발휘…취사병으로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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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정국은 입대 전부터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개인 방송 등을 통해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등을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국은 2022년 12월 동료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5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두 사람은 2025년 12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팬들은 정국의 군 생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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