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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9일까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총 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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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마포구청)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포구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총 1억원 규모로 △씨앗기 △실행기(사회문제해결형) △주민자치 세 가지 분야다.

‘씨앗기’는 신규 참여자 유입과 발굴에 주력한 주민 모임 분야, ‘실행기’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둔 분야다. ‘주민자치’ 분야는 동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상시 프로젝트가 해당한다.

선정은 △인권 △환경 △문화 △교육 △마을사업 등에 대한 공익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채택되며, 동호회 성격의 일회성 행사는 제외된다.

선정된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강사비, 사업 인력 활동 수당 등 사업별 최대 1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도 반려동물 문화사업 ‘행복펫밀리’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동네문화’ 사업 등 20개 사업이 진행돼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오는 3월 사전인터뷰, 마을만들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4월 중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하거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해 주민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선진도시가 갖추어야 할 면모”라며 “누구나 살기 좋은 마포, 모두가 살고 싶은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마포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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